지식산업센터 투자 호실 고르기 - 램프 (RAMP)

지식산업센터 투자 호실 고르기 - 램프 (RAMP)

램프(RAMP)란?

= 주차장 진입 경사로

지식산업센터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건축물을 계획하면 주차계획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도심지의 대지 여건상 건물 외부에 법정 주차대수를 다 배치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상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때 차량이 주차장까지 진입하는데 필요한 경사로(RAMP)를 램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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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차장 경사로 램프에 대한 조건은 주차장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법 시행규칙 제6조 1항 5호

가. 높이는 주차 바닥면으로부터 2.3미터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

나. 곡선 부분은 자동차가 6미터(같은 경사로를 이용하는 주차장의 총 주차대수가 50대 이하인 경우에는 5미터, 이륜자동차 전용 노외주차장의 경우에는 3미터) 이상의 내변 반경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다. 경사로의 차로 너비는 직선형인 경우에는 3.3미터 이상(2차로의 경우에는 6미터 이상)으로 하고, 곡선형인 경우에는 3.6미터 이상(2차로의 경우에는 6.5미터 이상)으로 하며, 경사로의 양쪽 벽면으로부터 30센티미터 이상의 지점에 높이 10센티미터 이상 15센티미터 미만의 연석(沿石)을 설치하여야 한다. 이 경우 연석 부분은 차로의 너비에 포함되는 것으로 본다.

라. 경사로의 종단 경사도는 직선 부분에서는 17퍼센트를 초과하여서는 아니 되며, 곡선 부분에서는 14퍼센트를 초과하여서는 아니 된다.

마. 경사로의 노면은 거친 면으로 하여야 한다.

바. 주차대수 규모가 50대 이상인 경우의 경사로는 너비 6미터 이상인 2차로를 확보하거나 진입차로와 진출차로를 분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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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중요성

제조업 같이 물류가 많은 업체는 주차장 램프가 매우 중요합니다. 외부에서 주차장으로 진입하고 층별 이동을 하는 공간인 램프 폭이 좁고 회전 반경이 작으면 운전하기도 어렵고 원활한 물류 이동에 제약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대지 면적의 한계가 있는데 램프만 좋게 설계하면 호실 수가 줄어들어 시행사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수익성을 생각하면서 램프를 설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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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의 종류 (직선형 vs 회전형)

직선형 램프의 경우 회전하는 구간이 적어 대형 차량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2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가는 형태로 램프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도심의 연면적이 작은 소형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이런 직선형 램프 구현이 어려워 반 회전을 하고 건물 내부 주차공간을 지나 다시 램프로 진입하는 형태로 구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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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폭과 높이에 한계가 있으면 화물차량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승용차로 호실까지는 연결이 가능하겠지만 회전 반경이 작은 램프에서 물류의 이동은 한계가 있습니다.

오래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좁은 램프 폭과 주차장 면적으로 차량 이동이 매우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호실에서 램프구간을 볼 때는 2.5톤과 5톤 차량 진입 여부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제조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상 호실은 층이 낮을수록 분양가가 높고,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은 업무형 사무실 위주의 지식산업센터는 그 반대로 고층일수록 분양가가 높게 측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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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이브 인이라는 용어로 차랑이 호실까지 연결될 수 있는 편리함을 장점으로 홍보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많은데요.

아래 드라이브인 내용도 같이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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