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공장 수익률 높이는 법 (대형평수 분할 임대, 섹션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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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형공장 수익률 높이는 법 (대형평수 분할 임대하기)

 

아파트형공장의 큰 평수 매물이 나오면 이를 분할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법인이 사용하던 200평 이상 공간이라면 이를 3~4개로 쪼개서 재임대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자. 일반적으로 공간이 작아질수록 단위 면적당 평당 임대료가 높아지므로 수익률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될 것이다.

 

개인 투자자가 소유한 매물과 달리 큰 평수를 소유한 법인은 최대한 시세차익을 얻기보다는 일정에 맞춰 제때 이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이런 매물을 급매로 잡으면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런 매물을 보면 해당 건물에 희소성이 있는 평수로 분할하여 재임대하는 경우부터 생각해보자. 

 

 

[참고자료]  모듈시스템을 통한 맞춤형공간 (섹션오피스)

 

모듈시스템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과 달리 호실간 내력벽이 거의 없어 맞춤형 공간을 구성하기 쉽다. 이런 이유로 하나의 층을 1개 회사에서 통으로 사용하거나 연접한 2~4개 호실을 합쳐서 큰 사무실로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다양한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한 이유는?

 

지식산업센터는 호실과 호실 사이가 벽돌로 막아져있으므로 원하는 경우 벽돌을 허물고 호실 여러개를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건물전체를 한명이 소유하는 오피스 빌딩에 비해 각 호실의 소유자가 다른 집합건물이라는 점에서 물리적인 확장성이 떨어질 수는 있다. 호실 확장을 하려면 옆에 호실을 같은 사람이 소유하거나 옆 호실을 매수, 임대하여 호실을 확장해야 한다. 

 

지식산업센터의 호실간 분리는 위와 같이 벽돌로 구분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참고] 내력벽 vs 비내력벽 

- 내력벽 : 수직하중과 수평하중을 받는 벽체 (철근 콘크리트벽) – 건물 안전 때문에 손을 대면 안됨

- 비내력벽 : 단순 공간을 나누기 위한 벽체 – 하중과 직접 관계가 없어 임의로 철거 가능

   예) 조적벽 (시멘트 벽돌), 목공벽 (각재+MDF), ALC 블록

 

소형 평수를 찾는 입주자가 많은 입지에서 같은 가격이라면 상대적으로 소형평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향후 임대에 유리하다. 소형평수의 경우 호실을 합쳐서 크게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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