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인기있는 이유 (분양가 /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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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인기있는 이유 (분양가 / 경쟁률)

여의도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옛 MBC 땅에 최고 49층으로 올라가는 '브라이튼 여의도'(조감도)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사면이 모두 한강으로 둘러싸인 여의도의 희소성에 서울 최대 백화점과 마천루 사이에 들어서는 초고층 오피스텔은 도시생활을 꿈꾸는 젊은 층에게 꿈의 주거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 MBC 부지복합개발 PFV'는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옛 MBC 용지)에 조성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이번주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136㎡ 아파트 454가구와 전용면적 29~59㎡ 오피스텔 849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일반분양가 수준을 맞추지 못해 분양이 미뤄지고 있어, 이번에는 오피스텔 849실이 먼저 청약 시장에 나온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29㎡ 632실 △44㎡ 90실 △59㎡ 127실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부터 신혼부부나 가족을 위한 주거 대체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웬만한 주변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워커블(walkable)'한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인 데다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가깝다. 복합쇼핑몰인 IFC몰이 근처에 위치해 있고, 단지 길 건너 바로 옆에 파크원 영업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2021년 상반기 서울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이 들어서는데, 브라이튼 여의도 준공 시기는 2023년 4월이다.

여의도 전체가 한강과 샛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앙에는 23만㎡ 규모의 여의도공원과 서울 대표 나들이 명소인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여기에 GTX 노선이 실제로 뚫릴 경우 여의도는 골드라인 9호선 개통 때만큼이나 교통 여건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지웰' 브랜드로 한국 디벨로퍼 업계를 이끌어온 신영은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심혈을 기울여 '아파트 못지않은 오피스텔'을 실현하려고 애썼다. 면적별로 맞춤형 특장점을 살려냈는데, 전용 29㎡ 타입은 거실과 침실 공간을 분리하는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 독립성을 강화했다.

전용 44㎡B 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마주 보는 대면형 구조로 조성되며 2면 개방형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ㄱ'자 주방으로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관에는 신발장과 대형 워크인 클로짓(창고)을,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마련하는 등 풍부한 수납 공간을 제공해 넓은 실거주 면적을 확보했다.

또 전용 59㎡ 모든 가구는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침실 2개, 거실, 욕실 2개로 이뤄져 자녀를 가진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가 실거주하는 데 손색없다.

미세먼지를 이겨내기 위해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인 '시스클라인' 1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된다.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일괄제어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일면 로이코팅 단열창호, 공용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태양광발전 설비 등), 비례제어 난방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8-14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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